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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책 5권 총정리 해드려요

by 겨울밤이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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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도 유명한 오은영 박사님 다들 알고 계시죠? 오은영 박사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출연해 전문가로 활약했습니다. 현재는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선 부모들을 위해 육아 조언을 해주고 있으며,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선 성인들을 위한 고민 상담을 해주고 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부모들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육아의 신입니다. TV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유명해졌지만 10년전부터 꾸준하게 책을 출간해왔습니다. 오늘은 오은영 박사님의 대표적인 책 5권을 총정리 해드리겠습니다. 출간일 과거순으로 정리했으니 참고해주세요.

 

 

 

오은영 책 1.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는 2011년에 처음 출간되었으나, 현재 새롭게 출간된 상태입니다. 3세에서 15세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누구나 부모가 되면 두려움과 불안함을 자연스러운 감정이라고 해요. 전문가인 오은영 박사 조차도 엄마가 되는 과정에서 불안과 두려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오은영 박사는 말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아이 양육에 있어 엄마와 아빠의 입장 차이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갈등이 빚어질 수 있다고 해요. 이 책에선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엄마와 아빠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어떤 말을 하면서 훈육해야할지 실천법까지 디테일하게 나와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좋은 부모이자 배우자가 되길 원합니다. 그러려면 버려야 할 중요한 심리코드 7가지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면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은영 책 2. 아이의 스트레스

 

<아이의 스트레스>는 2012년에 출간되었으며 오은영 박사의 두번째 책입니다. 우리는 아이에 대해 많이 안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잘못 알거나 모르고 있는 게 참 많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그 점을 캐치하여 어른의 관점이 아닌 아이의 관점으로 아이를 바라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아무리 어리고 작은 아이라고 하더라도, 어른처럼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인식부터 해야합니다. 아이가 뭐 때문에 어디서 스트레스를 받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래야 아이를 지킬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한번도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의 스트레스를 보지 않았죠. 이 책에선 아이들이 내비치는 다양한 스트레스 신호를 잘 알아차릴 수 있도록, 실천 가능한 방법들과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술술 읽히는 책이니, 읽어보시고 아이의 스트레스까지 보듬어 줄 수 있는 부모가 되길 바랍니다. 

 

 

오은영 책 3. 가르치고 싶은 엄마 놀고 싶은 아이

 

대한민국 부모들이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공부죠. 아이들은 공부하라는 말을 어릴 때부터 들으면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오은영 박사는 <가르치고 싶은 엄마 놀고 싶은 아이>를 통해 '공부'를 학습이 아닌 양육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오은영 박사는 부모가 아이에게 어떤 것을 가르칠지 고민하고 학업 성취도에 집중하기 보단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지 생각을 정립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부모들이 얼마나 공부에 대해 착각하고 잘못 접근하고 있었는지 이 책을 통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는 부모와 아이가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볼 책입니다. 

 

 

 

오은영 책 4.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는 2016년에 출간된 감정조절 육아법 책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욱하는 부모들을 많이 보셨나요? 만 2세가 지나면 아이가 달라지고, 이때부터 부모가 욱하는 일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부모 말을 너무 안듣는다고 생각하실 텐데요, 아이가 나와 생각이 다른 독립적인 인간임을 인정하지 않아 욱하는 것입니다. 

 

저자는 부모의 욱 한번으로 꾸준하게 잘해온 육아가 한번에 무너질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더불어 부모의 미숙한 감정발달이 결국 아이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감정 조절을 못하는 아이로 자랄 가능성이 큽니다. 다음부턴 절대 욱하지 말아야지 다짐했던 부모라면 이 책을 통해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은영 책 5.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제목만큼이나 내용도 현실적인 내용이 가득합니다. 아이한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서 힘들어하는 부모들을 위한 책이에요. 아이를 혼내는 대신 진실되게 가르치고, 어제보다 오늘 잘한 것들을 칭찬해주면 아이는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마음이 편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꿀팁들이 가득합니다. 

 

 

오은영 박사님의 다양한 책들을 잘 살펴보셨나요? TV프로그램을 보면서 육아조언을 듣는것도 좋지만, 책을 읽어보는건 또 다른 느낌일 겁니다. 읽으면서 생각하는 것들을 메모할 수도 있고, 꿀팁들을 필요할 때에 펼쳐볼 수도 있으니까요. 연령대에 맞춰 아이 육아를 잘하고 싶다면 위 책들을 훑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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